화학물질은 현대사회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원동력으로,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화학산업의 발전과 함께 수많은 화학물질이 의약품, 농약, 비료, 화장품, 살충제, 합성세제 등의 다양한 용도로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침투해 왔으며, 향후에도
화학물질에 대한 의존성은 증가되리라 예상됩니다. 문제는 화학물질이 제조,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에 재난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화학물질의 유해성 문제는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의 “침묵의 봄”과 함께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UN과 OECD는 화학물질 위해성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그 이행을 회원국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가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학안전연구소는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해성 평가, 화학물질과 관련한 국내·외 규제 대응, EHS(Environment, Health, Safety) 제도 연구뿐만 아니라 새로이 등장하는 시대적 이슈(AI기반의 독성예측기술, 폐플라스틱 안전성평가 등)에 대한 기술 개발을 통하여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규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화학안전연구소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과학적 근거에 의거하여 사업을 수행할 것이며, 기업의 제품경쟁력 증대, 국민 건강 증진 및 국가의 안전망 확보를
궁극적 목표로 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열린 마음으로 고객님의 요구를 수용하고 사소한 이익보다는 큰 비전(Vision)을 가진 연구소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